기업은행, 벤처기업인 퀘이컴에 2억원 직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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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벤처기업인 퀘이컴에 2억원을 직접 투자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기업은행은 인터넷 관련 장비제조업체인 퀘이컴(자본금 5억5천만원)의 주
식을 액면가보다 높은 금액으로 9.1%의 지분을 취득했다.
이 회사는 인터넷 전화통화 장비인 "보이스키퍼"를 개발해 선진국에 5백
만달러어치 수출주문을 받는 등 기술력이 뛰어난 유망업체여서 투자하게 됐
다고 기업은행은 설명했다.
또 은행의 자본 참여로 퀘이컴의 대외신인도가 높아져 자금조달이 유리하
게 됐다고 덧붙였다.
기업은행은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위해 15억원 범위내에서 발
행주식의 50%까지 주식 혹은 전환사채(CB) 취득을 통해 직접투자키로 하고
벤처기업을 찾고 있다.
정태웅 기자 redael@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2일자 ).
기업은행은 인터넷 관련 장비제조업체인 퀘이컴(자본금 5억5천만원)의 주
식을 액면가보다 높은 금액으로 9.1%의 지분을 취득했다.
이 회사는 인터넷 전화통화 장비인 "보이스키퍼"를 개발해 선진국에 5백
만달러어치 수출주문을 받는 등 기술력이 뛰어난 유망업체여서 투자하게 됐
다고 기업은행은 설명했다.
또 은행의 자본 참여로 퀘이컴의 대외신인도가 높아져 자금조달이 유리하
게 됐다고 덧붙였다.
기업은행은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위해 15억원 범위내에서 발
행주식의 50%까지 주식 혹은 전환사채(CB) 취득을 통해 직접투자키로 하고
벤처기업을 찾고 있다.
정태웅 기자 redael@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