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시황] 내년 3/6월물 동반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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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선물시장에서 99년 3월물은 전날보다 3.80포인트나 떨어진 64.70에
마감됐다.
6월물도 64.20으로 전날보다 3.50포인트 떨어졌다.
소폭 내림세로 출발했지만 변변한 반등시도조차 못해보고 힘없이 주저앉아
버렸다.
그렇지만 이론가격보다 0.74% 높은 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1만2백69계약, 거래대금은 3조6천41억원으로 매매가 활발했다.
선물과 연계된 프로그램 매도물량이 무려 1천72억원이나 쏟아졌다.
선물 거래인들은 "장중 선물가격이 수시로 이론가격을 밑돌자 차익거래
기관들이 이월시킨 매수차익거래를 무더기로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매수대금은 3백70억원이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신규매매기준으로 1백32계약을 순매도했다.
또 이익실현차원에서 2천3백62계약을 전매도했다.
일반투자자도 신규로 3천4백54계약을 순매도했다.
증권사와 투신사도 각각 1만19계약 및 9백58계약을 순매도했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2일자 ).
마감됐다.
6월물도 64.20으로 전날보다 3.50포인트 떨어졌다.
소폭 내림세로 출발했지만 변변한 반등시도조차 못해보고 힘없이 주저앉아
버렸다.
그렇지만 이론가격보다 0.74% 높은 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1만2백69계약, 거래대금은 3조6천41억원으로 매매가 활발했다.
선물과 연계된 프로그램 매도물량이 무려 1천72억원이나 쏟아졌다.
선물 거래인들은 "장중 선물가격이 수시로 이론가격을 밑돌자 차익거래
기관들이 이월시킨 매수차익거래를 무더기로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매수대금은 3백70억원이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신규매매기준으로 1백32계약을 순매도했다.
또 이익실현차원에서 2천3백62계약을 전매도했다.
일반투자자도 신규로 3천4백54계약을 순매도했다.
증권사와 투신사도 각각 1만19계약 및 9백58계약을 순매도했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