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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의 기아자 3년내 흑자 방안] 정몽구 회장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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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부문 구조조정에 따른 계열사 통폐합은 언제 완료되는가.

    "4개월내 완료될 것이다"

    -외자유치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포드에 대한 기아 소형차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공급은 계속될
    것이다.

    그러나 자본제휴를 위한 포드와의 구체적인 접촉은 아직 없다.

    -현대와 기아는 궁극적으로 언제 합병되는가.

    "기아의 생산.판매가 본 궤도에 오른 뒤 생각해 볼 일이다.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본다" -연간 생산량을 80만대로 늘리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판매계획을 밝혀달라. "내수 30만대 수출 5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내수가 목표에 미달하면 수출로 커버할 생각이다"

    -소하리 공장을 아파트 부지로 변경하고 아시아 광주공장은 매각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현재로서는 고용수준과 생산시설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생산성을 제고시켜
    기아를 3년내 흑자로 전환시킨다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시설을 변경하면 차질을 빚는다"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을 맡은 뒤 정주영 명예회장이 특별히 당부한 얘기는
    없나.

    "결과적으로 얘기하면 얼마나 빨리 흑자를 내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특별한 말씀은 없었다"

    -협력업체 통폐합이 불가피한데.

    "(정몽규 부회장)단기간 내에 양사의 생산체제를 통합하는 것은 어렵다.

    우선 신차개발과정에서 부품 공용화나 플랫폼 공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생산중인 차종은 현 생산체제를 유지할 수 밖에 없다.

    협력업체들이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조속히 대형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 윤성민 기자 sm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2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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