헵시바산업(대표 이명구)이 이동식 원적외선 히터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체 난방이 어려운 실내외 작업장에서 간판하게 이동 설치할
수 있도록 제작된게 특징이다.

이를위해 몸체와 연료탱크를 일체형으로 만들었고 바퀴를 부착했다.

또 햇빛에서 나오는 원적외선과 같은 효과를 내도록 설계됐으며 내부
단열재로 유리섬유 대신 특수폴리우레탄을 사용, 환경공해를 줄였다.

헵시바산업은 월 5백대를 생산, 전국의 50개 대리점을 통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080)578-8088

< 김낙훈 기자 nh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