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아종합경비, 업계 최초로 외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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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설비및 경비전문업체인 범아종합경비는 13일 일본의 종합경비보장(주)
과 투자조인식을 갖고 업계 최초로 외국으로부터 1백20억원의 외자를 유치
했다고 밝혔다.
범아측은 지난 10월 법원의 화의인가결정을 받은 데 이어 연리 2.5%에 10
년거치 10년 상환조건으로 외자유치에 성공함으로써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
게 됐다.
범아종합경비는 지난 81년 설립이후 전국 20여곳에 지사를 두고 1만7천
여 무인기계 경비가입 고객을 둔 국내 3위의 기계경비 전문업체다.
지난 5월 계열사의 부도와 함께 연대보증채무 과다로 인한 자금난으로 법
원에 화의를 신청했었다.
한편 이번에 한국시장에 투자를 한 종합경비보장(주)은 세콤과 함께 일본
내 경비산업을 주도하는 양대 회사중 하나로 지난해 매출액이 2조9천억원에
이른다.
이심기 기자 sgl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4일자 ).
과 투자조인식을 갖고 업계 최초로 외국으로부터 1백20억원의 외자를 유치
했다고 밝혔다.
범아측은 지난 10월 법원의 화의인가결정을 받은 데 이어 연리 2.5%에 10
년거치 10년 상환조건으로 외자유치에 성공함으로써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
게 됐다.
범아종합경비는 지난 81년 설립이후 전국 20여곳에 지사를 두고 1만7천
여 무인기계 경비가입 고객을 둔 국내 3위의 기계경비 전문업체다.
지난 5월 계열사의 부도와 함께 연대보증채무 과다로 인한 자금난으로 법
원에 화의를 신청했었다.
한편 이번에 한국시장에 투자를 한 종합경비보장(주)은 세콤과 함께 일본
내 경비산업을 주도하는 양대 회사중 하나로 지난해 매출액이 2조9천억원에
이른다.
이심기 기자 sgl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