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할인점인 창동 하나로클럽은 15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농산물
등 2백50여가지 상품을 10~30% 할인판매하는 송년특별할인전을 연다.

또 도봉구부녀회와 공동으로 15일부터 22일까지 매장밖 쉼터에서
가공식품등 40여가지 상품을 파는 자선바자회를 열고 매출액 전부를
도봉구청에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할인전에서는 쌀등 양곡과 과일, 채소 30여가지가 10~30%, 가공식품
및 생필품 1백여가지가 20%씩 할인판매된다.

수산물, 축산물, 지역특산물도 싸게 나온다.

또 자정부터 아침 7시사이에 10만원이상 구매하는 모든 소비자에게는
우리쌀로 만든 떡국 1kg을 사은품으로 준다.

토끼띠인 회원은 주민등록증을 가져오면 1만원권 농산물 상품권 한장씩을
받을 수 있다.

< 김도경 기자 infofes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