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법원 민사합의 50부(이규홍 부장판사)는 14일 이치운 전 관리인의
사임으로 공석중인 (주)한양 법정관리인에 오시덕 기술부문사장(52)을
선임했다.

오 신임관리인은 주택공사 건설본부장과 기술본부장을 역임한뒤 지난해
12월부터 한양의 기술사장으로 재직해 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