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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 한경소비자대상 (상)] 통신 : SK텔레콤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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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제스트 >>

    <> 1984년 서비스 시작
    <> 가입자 5백80만명, 시장점유율 43%
    <> 올해 매출 3천5백억원, 경상이익 2천억원 예상
    <> 국내 최대 이동전화 통신망 운영

    -----------------------------------------------------------------------

    SK텔레콤의 "스피드 011"은 국내 이동전화 사용자 10명중 4명 이상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이동전화 서비스다.

    11월말 가입자수가 5백80만명을 넘어섰으며 올해말까지 가입자 6백만명을
    목표로 하고있다.

    이 정도의 가입자가 확보될 경우 SK텔레콤은 세계 6위권의 거대 이동전화
    서비스사업자로 부상하게 된다.

    011 가입자는 11월말 현재 5백80만3천4백명.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 1천3백45만명의 43.1%에 이른다.

    또 국내 1천4백여만 가구의 41%에 해당한다.

    다섯 가구중 두 가구가 011을 쓴다는 얘기다.

    가입자 증가속도도 빠르다.

    지난 96년 2백89만명이던 가입자수가 97년말 4백57만명으로 늘어났으며
    올들어서는 IMF한파에도 불구, 매달 10만명이상이 증가했다.

    011이 이같이 국내 대표적 이동전화로 자리잡고 있는데는 무엇보다 안정된
    통화품질이 기반이 되고있다.

    지난 3년동안 통화서비스 지역확대를 위해 2조5천억원을 기지국 등 시설확충
    에 투자했다.

    특히 올해에만 기지국 투자에 1조원을 들여 통화가능지역을 전국 인구대비
    97%까지 늘렸다.

    또 지난 15년간의 이동전화 서비스운용 경험과 세계 처음으로 부호분할다중
    접속(CDMA) 방식의 이동전화를 상용화한 기술력이 고객에게 신뢰감을 심어준
    것도 선두 사업자의 요인이 되고있다.

    고객지향적 서비스정책과 적극적인 마케팅도 SK텔레콤의 성공 기반이 되고
    있다.

    전국 44개 지점과 1천여개 대리점, 9개 고객센터등에 1천2백여명의 상담요원
    을 두고 고객요구를 바로 처리할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마케팅에서는 지난 8월 크리스마스때 눈이 오면 20만원을 준다는
    기상마케팅, 기존 가입자가 다른 가입자를 데려오면 모두에게 무료통화 혜택
    을 주는 파트너십제도 등이 인기를 끌었다.

    또 통화실적에 따라 고객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콜플러스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시스템 구축으로 지난해말 영국 로이드사로부터 국제표준품질 규격인
    ISO 9002를 획득했다.

    SK텔레콤은 11월부터 전세계 어디에서나 단말기 하나로 통화할수 있는
    위성이동통신 이리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차세대 영상이동전화
    인 IMT-2000 상용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 김철수 기자 kcso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6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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