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8.12.16 00:00
수정1998.12.16 00:00
마루야마 시게키의 게임에 대한 열정은 대단했다.
우리 인터내셔널팀은 그 열정에 많이 자극받았다.
그는 표정도 밝았다.
매일 함박웃음을 지으며 티잉그라운드에 올랐다.
경기가 끝나고 라커룸에 들어올 때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비록 영어는 할줄 모르지만 훌륭한 선수임에 틀림없다.
*닉 프라이스-98프레지던트컵에서 수훈을 세운 마루야마에 대해*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