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양성철 국제협력위원장은 17일 "당 대표단이 지난 10일부터 4박
5일간 중국을 방문해 중국 공산당과 당 대 당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했
다"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 내년 봄 조세형 총재권한대행이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 위원장과 박범진의원 등으로 구성된 국민회의 대표단은 최근 중국을
방문, 다이빙궈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 등과 만나 양당간 교류활성화 방안
을 논의했다.

< 이의철 기자 ec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