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유럽비즈니스포럼 내년 9월 서울서 개최 .. 전경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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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아시아.유럽비즈니스포럼(AEBF)이 전국경제인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99년 9월29일~10월1일 서울에서 열린다.AEBF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
(ASEM) 회원국 민간기업인들의 모임이다.
전경련은 18일 신라호텔에서 제4차 AEBF의장인 박용오 두산회장 주재로
1차 국제운영위원회를 갖고 분과별 의장국 및 주요 의제 등을 최종 확정
했다.
1차 운영위는 4차 AEBF의 대표단을 회원국별 최고경영자 6명으로 구성하고
국가별 정부고위인사 2명과 경제단체 대표 1명씩이 옵서버로 참여토록 하는
등 총 2백50여명의 참가대상을 선정했다.
운영위는 내년 제4차 포럼에서 <>무역 <>투자 <>금융서비스 <>통신.정보
기술 <>산업기술협력 <>중소기업 등 6개 협력 유망분야별 논의를 진행,
아시아와 유럽기업간 교역활성화 및 투자촉진을 위한 정책건의서를 마련키로
했다.
또 "ASEM 최고경영자 라운드테이블"을 창립,양지역간 투자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도출키로 했다. EU측은 4차 포럼때 대규모 투자사절단을
파견키로 약속했다.
박용오 의장은 "제4차 포럼은 2000년 서울에서 열릴 ASEM 제3차 정상회의에
앞서 개최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민간기업인들의 제안을 정상들이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양지역간 경제협력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 권영설 기자 yskw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9일자 ).
오는 99년 9월29일~10월1일 서울에서 열린다.AEBF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
(ASEM) 회원국 민간기업인들의 모임이다.
전경련은 18일 신라호텔에서 제4차 AEBF의장인 박용오 두산회장 주재로
1차 국제운영위원회를 갖고 분과별 의장국 및 주요 의제 등을 최종 확정
했다.
1차 운영위는 4차 AEBF의 대표단을 회원국별 최고경영자 6명으로 구성하고
국가별 정부고위인사 2명과 경제단체 대표 1명씩이 옵서버로 참여토록 하는
등 총 2백50여명의 참가대상을 선정했다.
운영위는 내년 제4차 포럼에서 <>무역 <>투자 <>금융서비스 <>통신.정보
기술 <>산업기술협력 <>중소기업 등 6개 협력 유망분야별 논의를 진행,
아시아와 유럽기업간 교역활성화 및 투자촉진을 위한 정책건의서를 마련키로
했다.
또 "ASEM 최고경영자 라운드테이블"을 창립,양지역간 투자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도출키로 했다. EU측은 4차 포럼때 대규모 투자사절단을
파견키로 약속했다.
박용오 의장은 "제4차 포럼은 2000년 서울에서 열릴 ASEM 제3차 정상회의에
앞서 개최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민간기업인들의 제안을 정상들이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양지역간 경제협력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 권영설 기자 yskw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