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삼성전자주 비즈니스위크 선정 `투자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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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과 삼성전자가 미국의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BusinessWeek)가 선정한
"99년 이머징마켓 투자유망종목"으로 뽑혔다.
비즈니스위크 아시아판 최근호는 "99년 신흥국시장(이머징마켓) 투자전략"
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포철과 삼성전자 등을 "위험 속의 진주"로 표현하며
투자유망하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위크는 투자유망종목의 요건으로 <>구조개혁을 실행하고 있는 국가
에 속할 것 <>양호한 현금흐름 <>뛰어난 생산력 등을 들면서 포철과 삼성전자
를 이같은 요건에 맞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소개했다.
특히 포철은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생산능력을 가졌다는 점을, 삼성전자는
세계 1위의 메모리칩 제조업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한국증시에 대해서는 현재 과열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고 기업의
수익성이 여전히 낮으며 대규모 유상증자가 예정돼 있어 내년 1.4분기에는
주가가 큰폭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이 잡지는 전망했다.
< 송태형 기자 touhgl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2일자 ).
"99년 이머징마켓 투자유망종목"으로 뽑혔다.
비즈니스위크 아시아판 최근호는 "99년 신흥국시장(이머징마켓) 투자전략"
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포철과 삼성전자 등을 "위험 속의 진주"로 표현하며
투자유망하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위크는 투자유망종목의 요건으로 <>구조개혁을 실행하고 있는 국가
에 속할 것 <>양호한 현금흐름 <>뛰어난 생산력 등을 들면서 포철과 삼성전자
를 이같은 요건에 맞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소개했다.
특히 포철은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생산능력을 가졌다는 점을, 삼성전자는
세계 1위의 메모리칩 제조업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한국증시에 대해서는 현재 과열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고 기업의
수익성이 여전히 낮으며 대규모 유상증자가 예정돼 있어 내년 1.4분기에는
주가가 큰폭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이 잡지는 전망했다.
< 송태형 기자 touhgl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