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인 나남전기(대표 조균)가 에너지 절약형 형광등 조광안정기 및
시스템장치를 오스트리아 줌토벨사와의 기술제휴로 개발했다.

이 제품(제품명 룩스메이트)은 자연광을 이용해 실내 인공조명에 필요한
전기에너지 소비를 최고 75%까지 절약할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룩스메이트는 센서를 통해 자연광의 강도를 자동 감지, 실내의 조명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적정조도를 유지해준다.

또 모든 시스템이 디지털 신호로 작동해 기존 제품보다 안정적이며
인텔리전트 빌딩에도 적용할수 있다.

(02)3445-8256

< 문병환기자 m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