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기] '리퀴드 메탈' 골프클럽 국내 첫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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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드 메탈"이 드디어 국내에 상륙했다.
"꿈의 골프클럽소재"로 불리는 리퀴드 메탈(액체 금속)은 한마디로 액체의
원자구조를 가진 금속.
액체의 원자구조는 그 배열이 불규칙하고 간격도 넓다.
따라서 이같은 원자구조의 금속은 그 반발력이 기존 금속들에 비해 엄청나게
크다.
실제 작은 쇠구슬을 티타늄과 리퀴드 메탈에 각각 떨어뜨릴 경우 리퀴드
메탈쪽이 거의 두배이상 더 튀어 오른다.
더욱이 강도역시 티타늄보다 1.9배에 이르기 때문에 이 소재는 수년전부터
제품 개발이 크게 주목돼 왔다.
이 소재를 개발한 미국의 리퀴드메탈사는 거액의 로열티를 받고 소재사용권
을 일본 브리지스톤사에 팔았다.
그리고 브리지스톤사는 지난 11월26일 "탄벡 로열 리퀴드"라는 브랜드로
아이언 2백세트를 한정 생산했다.
이 아이언은 특히 세계최초로 샤프트에도 리퀴드메탈소재의 금속섬유를
사용, 비거리 증대와 더불어 부드러운 타구감까지 실현했다.
국내에는 단 5세트만이 수입됐다.
문의 석교상사 02-558-2235.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3일자 ).
"꿈의 골프클럽소재"로 불리는 리퀴드 메탈(액체 금속)은 한마디로 액체의
원자구조를 가진 금속.
액체의 원자구조는 그 배열이 불규칙하고 간격도 넓다.
따라서 이같은 원자구조의 금속은 그 반발력이 기존 금속들에 비해 엄청나게
크다.
실제 작은 쇠구슬을 티타늄과 리퀴드 메탈에 각각 떨어뜨릴 경우 리퀴드
메탈쪽이 거의 두배이상 더 튀어 오른다.
더욱이 강도역시 티타늄보다 1.9배에 이르기 때문에 이 소재는 수년전부터
제품 개발이 크게 주목돼 왔다.
이 소재를 개발한 미국의 리퀴드메탈사는 거액의 로열티를 받고 소재사용권
을 일본 브리지스톤사에 팔았다.
그리고 브리지스톤사는 지난 11월26일 "탄벡 로열 리퀴드"라는 브랜드로
아이언 2백세트를 한정 생산했다.
이 아이언은 특히 세계최초로 샤프트에도 리퀴드메탈소재의 금속섬유를
사용, 비거리 증대와 더불어 부드러운 타구감까지 실현했다.
국내에는 단 5세트만이 수입됐다.
문의 석교상사 02-558-2235.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