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IBCA, 한국 장기외환등급 "긍정적검토대상"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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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가 한국의 외화표시 채권 신용등급
전망을 올린데 이어 피치 IBCA도 한국의 장기 외환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 검토 대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도 한국 신용등급을 높일 방침으로
알려져 한국의 대외 신용도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피치 IBCA는 22일 한국의 장기 외환 신용등급(현 BB+)을 긍정적
검토대상( review with possible implications )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3개월 이내에 신용등급이 올라갈 수 있다는 의미다.
이에따라 피치 IBCA는 내년초 한국 신용등급을 투자적격 등급으로
상향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피치 IBCA는 "지난달 한국의 경제상황에 대한 실사를 마친 결과
외환고갈에 따른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크게 줄었다고 판단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피치 IBCA는 한국이 *경상수지 흑자*국제통화기금(IMF)차관 2백50억
달러 유입*40억달러 규모의 채권 발행등에 힘입어 가용 외환보유고가
크게 증대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금융시장이 주목할 만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피치 IBCA는 또 "한국의 기업및 금융부문 구조조정이 여전히 경제에
부담이 되고 있다"면서 지적하고 구조조정이 마무리되기까지는 2~3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이들 부문에 대한 개혁작업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만큼
대외 신인도 회복 전망이 밝다고 덧붙였다.
한편 S&P의 한국 담당 이사도 이날 "내년초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한단계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 내년초 국제 신용평가 회사들의
한국 신용등급 상향이 잇따를 전망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3일자 ).
전망을 올린데 이어 피치 IBCA도 한국의 장기 외환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 검토 대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도 한국 신용등급을 높일 방침으로
알려져 한국의 대외 신용도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피치 IBCA는 22일 한국의 장기 외환 신용등급(현 BB+)을 긍정적
검토대상( review with possible implications )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3개월 이내에 신용등급이 올라갈 수 있다는 의미다.
이에따라 피치 IBCA는 내년초 한국 신용등급을 투자적격 등급으로
상향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피치 IBCA는 "지난달 한국의 경제상황에 대한 실사를 마친 결과
외환고갈에 따른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크게 줄었다고 판단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피치 IBCA는 한국이 *경상수지 흑자*국제통화기금(IMF)차관 2백50억
달러 유입*40억달러 규모의 채권 발행등에 힘입어 가용 외환보유고가
크게 증대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금융시장이 주목할 만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피치 IBCA는 또 "한국의 기업및 금융부문 구조조정이 여전히 경제에
부담이 되고 있다"면서 지적하고 구조조정이 마무리되기까지는 2~3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이들 부문에 대한 개혁작업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만큼
대외 신인도 회복 전망이 밝다고 덧붙였다.
한편 S&P의 한국 담당 이사도 이날 "내년초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한단계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 내년초 국제 신용평가 회사들의
한국 신용등급 상향이 잇따를 전망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