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수/박희정 '올 최우수 선수' .. 한국골프라이터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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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라이터스협회는 최광수(38.엘로드.우정힐스CC)와 박희정(18)을
올해 최우수 남녀선수로 뽑았다.
국내 12개 신문.방송사의 골프전문기자들로 구성된 한국골프라이터스협회는
22일 두 선수가 올해 국내에서 가장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어 최우수선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최광수는 올해 SK텔레콤클래식과 슈페리어오픈에서 2승을 거두며 프로데뷔
11년만에 처음으로 상금왕이 됐다.
그는 또 SK텔레콤클래식에서 국내 72홀 최저타수인 19언더파 2백69타의
기록을 수립했다.
종전 기록은 96영남오픈때 최상호가 세운 18언더파였다.
주니어시절을 호주에서 보낸 박희정도 올해 눈부신 활약을 했다.
지난 4월 프로테스트를 수석으로 통과한뒤 5개월후 스포츠서울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것이다.
박은 데이비드 리드베터의 눈에 띄어 그로부터 교습을 받을 예정이다.
두 선수에 대한 시상식은 29일(화) 오후7시 한국프로골프협회(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 김경수 기자 ksm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3일자 ).
올해 최우수 남녀선수로 뽑았다.
국내 12개 신문.방송사의 골프전문기자들로 구성된 한국골프라이터스협회는
22일 두 선수가 올해 국내에서 가장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어 최우수선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최광수는 올해 SK텔레콤클래식과 슈페리어오픈에서 2승을 거두며 프로데뷔
11년만에 처음으로 상금왕이 됐다.
그는 또 SK텔레콤클래식에서 국내 72홀 최저타수인 19언더파 2백69타의
기록을 수립했다.
종전 기록은 96영남오픈때 최상호가 세운 18언더파였다.
주니어시절을 호주에서 보낸 박희정도 올해 눈부신 활약을 했다.
지난 4월 프로테스트를 수석으로 통과한뒤 5개월후 스포츠서울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것이다.
박은 데이비드 리드베터의 눈에 띄어 그로부터 교습을 받을 예정이다.
두 선수에 대한 시상식은 29일(화) 오후7시 한국프로골프협회(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 김경수 기자 ksm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