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압연수출 1억달러 돌파 .. 대한알루미늄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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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알루미늄공업이 알루미늄 압연제품 단일품목으로는 처음으로 수출
1억달러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알루미늄 관계자는 "강력한 수출드라이브 정책과 품질향상 노력에
힘입어 올해 압연 단일품목으로 1억7백만달러어치 수출계약을 따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71% 늘어난 수치다.
대한알루미늄은 수주물량을 납기안에 맞추기 위해 휴일에도 공장을 돌리는
등 풀 가동체제에 들어갔다.
국내 유일의 알루미늄 압연 생산업체인 대한알루미늄은 내년에도 미국,
중국을 중심으로 수출을 더욱 확대, 올해보다 30% 증가한 1억9천억원어치
수출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수익성 향상을 위해 내년에는 인쇄판, A/Q용 건축외장재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출비중을 20%까지 확대하고 2001년에는 절반이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들 고부가가치 제품은 일반제품보다 마진이 3~4배 높기 때문에 수익성
향상에 필수적이다.
현재 인쇄판과 A/Q용 건축외장재의 전세계 시장규모는 각각 6억,
1억달러이며 일본, 미국및 독일등 선진국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 노혜령 기자 hr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4일자 ).
1억달러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알루미늄 관계자는 "강력한 수출드라이브 정책과 품질향상 노력에
힘입어 올해 압연 단일품목으로 1억7백만달러어치 수출계약을 따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71% 늘어난 수치다.
대한알루미늄은 수주물량을 납기안에 맞추기 위해 휴일에도 공장을 돌리는
등 풀 가동체제에 들어갔다.
국내 유일의 알루미늄 압연 생산업체인 대한알루미늄은 내년에도 미국,
중국을 중심으로 수출을 더욱 확대, 올해보다 30% 증가한 1억9천억원어치
수출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수익성 향상을 위해 내년에는 인쇄판, A/Q용 건축외장재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출비중을 20%까지 확대하고 2001년에는 절반이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들 고부가가치 제품은 일반제품보다 마진이 3~4배 높기 때문에 수익성
향상에 필수적이다.
현재 인쇄판과 A/Q용 건축외장재의 전세계 시장규모는 각각 6억,
1억달러이며 일본, 미국및 독일등 선진국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 노혜령 기자 hr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