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는 컴퓨터' 미국시장 인기 최고 .. 애플 '아이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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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컴퓨터가 만든 누드컴퓨터 "아이맥(iMAC)"이 올해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PC로 꼽혔다.
컴퓨터시장 전문조사업체인 PC데이터는 22일 올해 미국 시장에서 소매점과
우편주문을 통해 가장 많이 팔린 PC는 1천2백99달러(약 1백50만원)짜리
아이맥이었다고 발표했다.
아이맥은 판매대수 기준으로 전체 PC시장의 7.1%를 차지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8.2%다.
PC데이터는 "속이 들여다 보이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판매 즉시 인기를
끌었다"며 "애플은 아이맥으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애플이 아이맥을 내놓은 것은 지난 8월15일.
아이맥은 시판된 지 첫 6주일동안 27만8천대가 팔렸는데 8월에는 판매랭킹
4위, 9월 3위, 그리고 10월에는 2위로 뛰어 올랐다.
덕분에 5%에 못미치던 애플의 시장점유율은 10%대로 치솟았다.
애플은 한때 마이크로소프트(MS)에 밀려 부진에 빠졌으나 1년전 스티브
잡스가 최고경영자(CEO)로 복귀한후 재기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4일자 ).
인기있는 PC로 꼽혔다.
컴퓨터시장 전문조사업체인 PC데이터는 22일 올해 미국 시장에서 소매점과
우편주문을 통해 가장 많이 팔린 PC는 1천2백99달러(약 1백50만원)짜리
아이맥이었다고 발표했다.
아이맥은 판매대수 기준으로 전체 PC시장의 7.1%를 차지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8.2%다.
PC데이터는 "속이 들여다 보이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판매 즉시 인기를
끌었다"며 "애플은 아이맥으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애플이 아이맥을 내놓은 것은 지난 8월15일.
아이맥은 시판된 지 첫 6주일동안 27만8천대가 팔렸는데 8월에는 판매랭킹
4위, 9월 3위, 그리고 10월에는 2위로 뛰어 올랐다.
덕분에 5%에 못미치던 애플의 시장점유율은 10%대로 치솟았다.
애플은 한때 마이크로소프트(MS)에 밀려 부진에 빠졌으나 1년전 스티브
잡스가 최고경영자(CEO)로 복귀한후 재기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