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심학섭 전무이사 등 임원 3명이 사표를 냈다.

전북은행은 24일 심 전무를 비롯 최공술 상무, 남궁영 상무 등 임원 3명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최 상무는 거액횡령사고와 관련, 은행감독원으로부터 제재를 받은 후
사표를 내 수리됐다.

전북은행은 내년 2월 주주총회에서 후임을 선임할 예정이다.

< 허귀식 기자 window@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