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추적] 한국전기초자 '프랑스 SG증권서 매수 추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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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초자 =프랑스계 증권사인 에스지(SG)증권이 이 회사에 대해 적극
매수를 추천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최근 발표된 대우그룹의 구조조정계획에서 이 회사가 핵심기업에서 제외돼
주가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고 S사와 L사 등에 인수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얘기여서 증권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대해 에스지증권의 담당 애널리스트는 "이 회사의 올사업연도 실적이
대폭 호전될 전망이어서 적극 매수(Strong Buy)의견을 냈다"고 말했다.
그는 "이 회사는 지난해 노사분규의 여파로 5백9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지
만 올해는 정상적인 영업활동과 원화가치 하락으로 3백억원의 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추정했다.
또 "올해 1천억원 규모의 차입금을 상환해 부채비율이 200% 밑으로 떨어질
것"이라며 "이같은 요인들이 현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회사의 주력제품인 브라운관 유리벌브의 가격이 내년에 공급부족
으로 10~20% 인상될 것으로 보여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적정주가를
3만원대로 제시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5일자 ).
매수를 추천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최근 발표된 대우그룹의 구조조정계획에서 이 회사가 핵심기업에서 제외돼
주가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고 S사와 L사 등에 인수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얘기여서 증권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대해 에스지증권의 담당 애널리스트는 "이 회사의 올사업연도 실적이
대폭 호전될 전망이어서 적극 매수(Strong Buy)의견을 냈다"고 말했다.
그는 "이 회사는 지난해 노사분규의 여파로 5백9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지
만 올해는 정상적인 영업활동과 원화가치 하락으로 3백억원의 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추정했다.
또 "올해 1천억원 규모의 차입금을 상환해 부채비율이 200% 밑으로 떨어질
것"이라며 "이같은 요인들이 현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회사의 주력제품인 브라운관 유리벌브의 가격이 내년에 공급부족
으로 10~20% 인상될 것으로 보여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적정주가를
3만원대로 제시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