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세계3위 위성업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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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4개 주요 방위.우주항공업체가 위성사업 분야를 통합하기로 합의,
내년에 세계 3위의 초대형 위성사업체가 탄생할 전망이다.
영국 제너럴일렉트릭코퍼레이션(GEC), 프랑스 라가르데르, 이탈리아
알레니아, 독일 DASA등 4개 그룹은 23일 각각 위성사업 분야를 통합해
단일회사를 출범시키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유럽연합(EU)관계당국의 심의를 포함한 최종 마무리 작업이 끝나는
대로 99년중 합병을 단행할 계획이다.
통합이 이뤄질 경우 새 회사는 종업원 1만1천명에 연간 매출액 32억달러로
위성사업 분야에서 유럽 최대이자 미국의 휴즈, 록히드마틴에 이어 세계
3위로 발돋움하게 된다.
4개 그룹의 위성사업 부문 통합은 이미 GEC와 라가르데르 그룹이 공동
설립한 합작회사 마트라-마르코니 스페이스에 알레니아 및 DASA의 위성사업
부문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사업분야는 과학 관측위성, 통신, 항법 및 멀티미디어 위성시스템,
발사추진장치, 궤도 구조물 제작 등이다.
이에앞서 이들 4개그룹은 지난 10월 위성부문을 통합한다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었다.
그러나 GEC가 영국의 브리티시 에어로스페이스(BAe)와 합병할지 모른다는
풍문때문에 최종 합의가 지연돼 왔다.
한편 GEC와 알레니아의 모회사인 핀메카니아 그룹은 이날 별도 성명을
통해 지상과 해상용 미사일 시스템, 공중관제 시스템 등을 제작할 알레니아
마르코니 시스템이라는 새로운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5일자 ).
내년에 세계 3위의 초대형 위성사업체가 탄생할 전망이다.
영국 제너럴일렉트릭코퍼레이션(GEC), 프랑스 라가르데르, 이탈리아
알레니아, 독일 DASA등 4개 그룹은 23일 각각 위성사업 분야를 통합해
단일회사를 출범시키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유럽연합(EU)관계당국의 심의를 포함한 최종 마무리 작업이 끝나는
대로 99년중 합병을 단행할 계획이다.
통합이 이뤄질 경우 새 회사는 종업원 1만1천명에 연간 매출액 32억달러로
위성사업 분야에서 유럽 최대이자 미국의 휴즈, 록히드마틴에 이어 세계
3위로 발돋움하게 된다.
4개 그룹의 위성사업 부문 통합은 이미 GEC와 라가르데르 그룹이 공동
설립한 합작회사 마트라-마르코니 스페이스에 알레니아 및 DASA의 위성사업
부문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사업분야는 과학 관측위성, 통신, 항법 및 멀티미디어 위성시스템,
발사추진장치, 궤도 구조물 제작 등이다.
이에앞서 이들 4개그룹은 지난 10월 위성부문을 통합한다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었다.
그러나 GEC가 영국의 브리티시 에어로스페이스(BAe)와 합병할지 모른다는
풍문때문에 최종 합의가 지연돼 왔다.
한편 GEC와 알레니아의 모회사인 핀메카니아 그룹은 이날 별도 성명을
통해 지상과 해상용 미사일 시스템, 공중관제 시스템 등을 제작할 알레니아
마르코니 시스템이라는 새로운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