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센터는 미국과 노르웨이에 진출할 전문인력 77명을
모집중이다.

미국의 인력알선업체인 실리콘 벨리 커리어 커넥션(Silicon Valley
Career Connection)과 CSGI는 Y2K관련 전문가를 각각 50명과 10명씩 모집
한다.

연봉은 4만5천달러~5만달러 수준이며 해당분야 3년정도의 유경험자면
지원할수 있다.

역시 미국의 인력알선업체인 맥스 스텝(Maxx Staff)은 SAP,CICS,DMS 등
분야의 유경험자인 전산인력을 16명을 모집한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합격한 사람은 델라웨어주에 있는 드퐁사에 근무하게
된다.

노르웨이 스코메이커(오슬로)사는 구두수선전문가 1~2명을 뽑고 있다.

영어를 기초수준에서 구사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수 있다.

학력 연령제한도 없다.

월급여는 2천달러 수준.

계약기간은 1년이며 필요시 5년이상 장기계약도 가능하다.

독신일 경우 회사측에서 아파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해외취업센터 관계자는 "해외에서 구인요청이 올 경우 해외취업 구직등록
순서대로 알선하고 있다"며 "해외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인력공단에
구직등록을 해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문의 (02)3271-9316~9

< 김태완 기자 tw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