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은 24일부터 자사 인터넷홈페이지(www.seoultel.co.kr)에
중고자동차를 사고 팔수 있는 "사이버 직거래 장터"를 개설,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직거래 장터를 이용하려면 서울이통 홈페이지의 "고객 생활정보
서비스"코너로 들어가 중고차를 살 경우는 "매물검색"을, 팔 경우에는
"팝니다" 항목을 누르면 된다.

각 항목에는 이용자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호출번호 E-메일주소 등과
팔거나 구입하고자 하는 차량정보 등을 입력하도록 돼있다.

사이버 직거래 장터는 또 중고차의 실물사진과 시중에서 매매되는 시세표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 김철수 기자 kcso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