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내년 중소기업박람회 북경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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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박람회가 내년에는 중국 북경에서 열릴 전망이다.
행사를 주최해온 중소기업청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중국과 협의를 거의
끝내고 곧 MOU(양해각서)를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4회째를 맞는 내년 기술박람회는 "국제 하이테크 산업주간(5월20일~
24일까지)"동안 북경에서 개최되는 "기술이전및 투자 포럼"에 포함될
예정이다.
한국참가단은 "한중기술교류전시회"라는 이름으로 따로 전시관을 열게
된다.
한국 전시회장은 4성호텔인 북경랜드마크타워에 꾸며진다.
이 호텔은 포럼장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다.
산업주간 행사 가운데 일부가 이 호텔에서 열린다.
중기청은 내년 기술박람회에 국내업체 1백여개를 참가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참가비 가운데 일부를 중기청이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중국측이 제시한 비용은 부스 1개당 5백80달러(약 70만원)다.
이 행사를 중국에서 열게 되기까지는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서울
사무소의 역할이 컸다.
UNIDO는 지난 10월 열린 "제3회 중소기업기술박람회"에 중국업체 10여개를
유치했다.
이번에는 한걸음 더 나아가 UNIDO 중국사무소와 협조해 전시장을 얻어낸
것이다.
< 김용준 기자 dialec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6일자 ).
행사를 주최해온 중소기업청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중국과 협의를 거의
끝내고 곧 MOU(양해각서)를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4회째를 맞는 내년 기술박람회는 "국제 하이테크 산업주간(5월20일~
24일까지)"동안 북경에서 개최되는 "기술이전및 투자 포럼"에 포함될
예정이다.
한국참가단은 "한중기술교류전시회"라는 이름으로 따로 전시관을 열게
된다.
한국 전시회장은 4성호텔인 북경랜드마크타워에 꾸며진다.
이 호텔은 포럼장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다.
산업주간 행사 가운데 일부가 이 호텔에서 열린다.
중기청은 내년 기술박람회에 국내업체 1백여개를 참가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참가비 가운데 일부를 중기청이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중국측이 제시한 비용은 부스 1개당 5백80달러(약 70만원)다.
이 행사를 중국에서 열게 되기까지는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서울
사무소의 역할이 컸다.
UNIDO는 지난 10월 열린 "제3회 중소기업기술박람회"에 중국업체 10여개를
유치했다.
이번에는 한걸음 더 나아가 UNIDO 중국사무소와 협조해 전시장을 얻어낸
것이다.
< 김용준 기자 dialec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