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는 한국정보통신과 제휴,고속버스 승차권을 매표창구에서
신용카드로 구매할수 있는 서비스를 2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ARS나 PC통신을 이용,고속버스표를 예약하는 경우에만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했었다.

국민카드는 우선 서울과 부산,대전 대구 광주 전주에 한해 카드결제
서비스를 실시한후 내년중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카드회원들이 월간 최대로 이용할수 있는 횟수는 4회다.

김영규 기자 young@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