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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소그림' 이중섭 특별전 .. 1월의 문화인물 선정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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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에서 뛰어나올 듯 역동적으로 그려진 소, 열렬하게 입맞춤을 하고 있는
    두마리의 닭, 해변에서 천진한 모습으로 뛰어노는 아이들.

    이중섭 화백(1916~1956)의 그림은 친근감이 들면서도 한 번 보면 쉽게 잊혀
    지지 않는다.

    그 정도로 강한 인상을 남긴다.

    끊임없는 실험과 파격으로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개성적 작품세계를 얻어
    냈기 때문이다.

    구성은 시원스럽고 붓질은 거침없다.

    또 화면 곳곳엔 우리의 전통미감이 함축돼 있다.

    그래서 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의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다.

    이중섭화백의 작품세계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전시회가 99년 1월21부터
    2월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사간동 갤러리현대(734-8215)에서 열린다.

    문화관광부가 99년 1월 문화인물로 이중섭을 선정한 것을 기념해서 마련된
    특별전이다.

    이 전시회에는 유화 30여점을 비롯 은박지에 그린 작품, 드로잉, 엽서 등
    모두 50여점의 작품이 걸린다.

    나무판에 유채로 그린 "흰소"를 비롯 두마리 닭이 입맞춤하는 모습을 담은
    "부부", 전통 문인화의 미감이 엿보이는 "달과 까마귀" 등 그의 대표작으로
    알려진 작품을 거의 다 볼 수 있다.

    그가 연필로 그린 "자화상"은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되는 작품이다.

    전시에 맞춰 주요 작품을 수록한 도록과 생애와 작품세계를 담은 단행본
    (미술평론가 최석태 저)도 출판된다.

    전시기간동안 이중섭 특별강연(매주 금요일 오후 2시~3시, 1월 29일은 제외)
    과 그의 생애 및 업적을 주제로한 비디오방영(매일 오전 11시, 오후 3시)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 이정환 기자 jh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8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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