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시황] 폐장주가 상승세로 새해 기약 .. 7P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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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폐장일 주가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의 "사자"주문에 힘입어 전날보다 7.10포인트 오른
562.46을 기록했다.
내년 주가전망에 대한 낙관적인 견해가 우세한 가운데 주식을 보유한 채
새해를 맞자는 분위기가 강했다.
금리하락세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
등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를 부추겼다.
개인투자자는 58억원, 외국인은 2백2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 장중동향 =오름세로 출발, 560에서 치열한 매매공방이 벌어졌다.
전장중반이후 외국인이 소폭 순매수로 돌아섰다는 소식에 개인 매수세가
가담하면서 상승폭이 확대됐다.
후장들어서 프로그램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한때 15포인트까지 오르기도 했다.
장마감 무렵 경계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줄었다.
<> 특징주 =한전 포철 삼성전자 등 대형 우량주가 큰 폭으로 올랐다.
반도체 통합법인 설립에서 궁지에 몰린 LG반도체가 오른 반면 주도권을 쥔
현대전자가 내림세를 보여 관심을 끌었다.
특히 현대전자는 장중에 4백만주가 자전거래돼 뒷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한통은 2천3백만주의 상한가잔량을 쌓으면서 연3일 상한가를 지속했다.
증권주의 경우 대형사는 상승한 반면 중소형사는 하락하는 차별화현상을
보였다.
은행주는 제일 서울 한미은행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이 강세를
보였다.
조흥은행은 거래량 1위에 랭크되며 큰폭으로 올랐다.
액면분할과 감자를 동시에 실시한 SK증권은 연이틀 하한가를 맞았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9일자 ).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의 "사자"주문에 힘입어 전날보다 7.10포인트 오른
562.46을 기록했다.
내년 주가전망에 대한 낙관적인 견해가 우세한 가운데 주식을 보유한 채
새해를 맞자는 분위기가 강했다.
금리하락세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
등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를 부추겼다.
개인투자자는 58억원, 외국인은 2백2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 장중동향 =오름세로 출발, 560에서 치열한 매매공방이 벌어졌다.
전장중반이후 외국인이 소폭 순매수로 돌아섰다는 소식에 개인 매수세가
가담하면서 상승폭이 확대됐다.
후장들어서 프로그램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한때 15포인트까지 오르기도 했다.
장마감 무렵 경계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줄었다.
<> 특징주 =한전 포철 삼성전자 등 대형 우량주가 큰 폭으로 올랐다.
반도체 통합법인 설립에서 궁지에 몰린 LG반도체가 오른 반면 주도권을 쥔
현대전자가 내림세를 보여 관심을 끌었다.
특히 현대전자는 장중에 4백만주가 자전거래돼 뒷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한통은 2천3백만주의 상한가잔량을 쌓으면서 연3일 상한가를 지속했다.
증권주의 경우 대형사는 상승한 반면 중소형사는 하락하는 차별화현상을
보였다.
은행주는 제일 서울 한미은행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이 강세를
보였다.
조흥은행은 거래량 1위에 랭크되며 큰폭으로 올랐다.
액면분할과 감자를 동시에 실시한 SK증권은 연이틀 하한가를 맞았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