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자금 대출보증 신용보증기금 전담 .. 주택은행서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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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주택구입을 위해 은행에서 보증대출을 받으려면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주택자금대출과 관련된 신용보증업무 관리기관이 주택은행에서
신용보증기금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5월 법률개정에 따라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 관리업무
를 주택은행으로 부터 이관받아 내년 1월부터 개인및 주택사업자에 대한
보증업무에 들어간다고 28일 발표했다.
보증기금은 우선 주택자금대출보증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주택
국민 평화은행 등과 이미 업무위탁계약을 체결, 이들 은행에서는 곧바로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빠른 시일내 산업 수출입은행을 제외한 전 은행과 보증서 발급을 위한
업무위탁계약을 맺을 방침이다.
보증한도는 개인의 경우 주택취득 임차 개량때는 최고 6천만원까지다.
건설업자도 세대당 6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운전자금대출보증의
경우는 자기자본의 2배 이내에서 세대당 6천만까지 보증받을 수 있다.
11월말 현재 주택금융신용보증 잔액은 개인 5조6천억원, 사업자 6조원 등
총 11조6천7백16억원에 달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행에 주택관련 대출을 신청하면
해당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보증서 발급을 위한 각종 절차를 논의하기
때문에 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수언 기자 soo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9일자 ).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주택자금대출과 관련된 신용보증업무 관리기관이 주택은행에서
신용보증기금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5월 법률개정에 따라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 관리업무
를 주택은행으로 부터 이관받아 내년 1월부터 개인및 주택사업자에 대한
보증업무에 들어간다고 28일 발표했다.
보증기금은 우선 주택자금대출보증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주택
국민 평화은행 등과 이미 업무위탁계약을 체결, 이들 은행에서는 곧바로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빠른 시일내 산업 수출입은행을 제외한 전 은행과 보증서 발급을 위한
업무위탁계약을 맺을 방침이다.
보증한도는 개인의 경우 주택취득 임차 개량때는 최고 6천만원까지다.
건설업자도 세대당 6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운전자금대출보증의
경우는 자기자본의 2배 이내에서 세대당 6천만까지 보증받을 수 있다.
11월말 현재 주택금융신용보증 잔액은 개인 5조6천억원, 사업자 6조원 등
총 11조6천7백16억원에 달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행에 주택관련 대출을 신청하면
해당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보증서 발급을 위한 각종 절차를 논의하기
때문에 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수언 기자 soo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