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이야기] 예정이율과 보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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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예정이율인하 문제를 두고 생명보험 업계내 시각은 두가지.
시중금리의 하락 수준에 맞는 예정이율인하로 역마진을 방지하자는 입장과
위축된 보험수요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예정이율인하의 폭을 최소한으로 줄여
야 한다는 입장이 바로 그것.
이같은 견해의 배경은 예정이율과 보험료가 밀접한 상관관계에 있기 때문.
보험회사는 고객이 낸 보험료중 적립보험료 부분을 장래의 보험금지급을
위해 일정한 이율로 운용하는데, 이 운용이율이 바로 예정이율.
이를 기준으로 보험회사는 일정한 비율로 보험료를 할인해 산정한다.
즉 예정이율이 높은 경우 보험료 할인폭이 커져 보험료가 낮아지고, 반대로
예정이율이 낮아지면 할인폭이 작아져 보험료가 높게 결정된다.
따라서 예정이율인하에 따라 보험료 인상은 보험에 대한 수요를 위축시킨다
는 주장도 있는 한편, 시중금리(콜금리 연6%대, 회사채 연8%대)를 고려해 볼
때 현행 예정이율(연7~10%)을 1~2% 정도 낮춰야만 역마진을 방지하고 자산운
용에 안정성을 기할 수 있다는 주장도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9일자 ).
시중금리의 하락 수준에 맞는 예정이율인하로 역마진을 방지하자는 입장과
위축된 보험수요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예정이율인하의 폭을 최소한으로 줄여
야 한다는 입장이 바로 그것.
이같은 견해의 배경은 예정이율과 보험료가 밀접한 상관관계에 있기 때문.
보험회사는 고객이 낸 보험료중 적립보험료 부분을 장래의 보험금지급을
위해 일정한 이율로 운용하는데, 이 운용이율이 바로 예정이율.
이를 기준으로 보험회사는 일정한 비율로 보험료를 할인해 산정한다.
즉 예정이율이 높은 경우 보험료 할인폭이 커져 보험료가 낮아지고, 반대로
예정이율이 낮아지면 할인폭이 작아져 보험료가 높게 결정된다.
따라서 예정이율인하에 따라 보험료 인상은 보험에 대한 수요를 위축시킨다
는 주장도 있는 한편, 시중금리(콜금리 연6%대, 회사채 연8%대)를 고려해 볼
때 현행 예정이율(연7~10%)을 1~2% 정도 낮춰야만 역마진을 방지하고 자산운
용에 안정성을 기할 수 있다는 주장도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