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석 정보통신부 장관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9일 집배체험에 나섰다.

남궁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관악우체국에서 직접 우편물을 분류한 뒤
집배원 이영구씨와 함께 우편행낭을 메고 봉천9동 지역에 배달한데 이어
관악 구로 동작우체국 집배원들과의 간담회도 가졌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