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담배값 오른다' .. 1일부터 100~200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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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국산 담배는 갑당 1백~2백원, 외국산 담배는 2백원씩 가격이
오른다.
재정경제부는 30일 세수부족을 메우고 국민건강을 위해 내년부터 담배에
부가가치세 10%를 물리기로 함에 따라 이같이 담배값이 오른다고 밝혔다.
현재 1천3백원인 시나브로와 GET2는 1천4백원으로, 에쎄와 심플은
1천5백원으로 오른다.
1천2백원짜리 오마샤리프와 하나로는 1천4백원으로, 1천1백원인 한라산과
엑스포는 1천2백원으로 인상된다.
또 디스 도라지 등 1천원짜리 담배 5종은 모두 1백원씩 값이 오르고
88라이트와 88골드는 가격이 1천원이 된다.
외산담배는 1천4백원짜리인 마일드세븐과 말보로 켄트가 1천6백원,
1천6백원짜리인 마일드세븐라이트와 버지니아슬림은 1천8백원으로 각각
2백원 인상된다.
그러나 필립모리스 슈퍼라이트는 필립모리스사에서 이익을 줄이더라도
가격을 올리지 않겠다고 해 1천3백원이 그대로 유지된다.
< 김준현 기자 kim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31일자 ).
오른다.
재정경제부는 30일 세수부족을 메우고 국민건강을 위해 내년부터 담배에
부가가치세 10%를 물리기로 함에 따라 이같이 담배값이 오른다고 밝혔다.
현재 1천3백원인 시나브로와 GET2는 1천4백원으로, 에쎄와 심플은
1천5백원으로 오른다.
1천2백원짜리 오마샤리프와 하나로는 1천4백원으로, 1천1백원인 한라산과
엑스포는 1천2백원으로 인상된다.
또 디스 도라지 등 1천원짜리 담배 5종은 모두 1백원씩 값이 오르고
88라이트와 88골드는 가격이 1천원이 된다.
외산담배는 1천4백원짜리인 마일드세븐과 말보로 켄트가 1천6백원,
1천6백원짜리인 마일드세븐라이트와 버지니아슬림은 1천8백원으로 각각
2백원 인상된다.
그러나 필립모리스 슈퍼라이트는 필립모리스사에서 이익을 줄이더라도
가격을 올리지 않겠다고 해 1천3백원이 그대로 유지된다.
< 김준현 기자 kim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