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내년 빛본다'..독일 경제신문, 조선 등 투자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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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중 한국의 주식시장 전망이 가장 밝은 것으로
평가됐다.
독일의 일간 경제신문인 한델스블라트는 29일 "아시아 국가 가운데 한국의
경제개혁 노력이 가장 돋보인다"며 "내년도 증시전망도 아시아 국가중에
가장 희망적"이라고 보도했다.
한국 주식중 엔화강세로 이득을 보고 있는 조선, 자동차, 가전제품 분야의
종목에 투자할 것을 권고했다.
그러나 "주가가 더 오르기 위해서는 구조조정이 좀 더 신속히 진행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삼성과 대우의 자동차와 전자부문 상호 교환을 예로들며 "한국의
여러가지 경제 개혁조치중 재벌그룹 구조조정 성과가 특히 두드러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골드만삭스가 최근 발표한 "한국 투자 전략"보고서를 인용, 한국
경제가 이미 최저점을 통과한 만큼 머잖아 회복기로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31일자 ).
평가됐다.
독일의 일간 경제신문인 한델스블라트는 29일 "아시아 국가 가운데 한국의
경제개혁 노력이 가장 돋보인다"며 "내년도 증시전망도 아시아 국가중에
가장 희망적"이라고 보도했다.
한국 주식중 엔화강세로 이득을 보고 있는 조선, 자동차, 가전제품 분야의
종목에 투자할 것을 권고했다.
그러나 "주가가 더 오르기 위해서는 구조조정이 좀 더 신속히 진행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삼성과 대우의 자동차와 전자부문 상호 교환을 예로들며 "한국의
여러가지 경제 개혁조치중 재벌그룹 구조조정 성과가 특히 두드러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골드만삭스가 최근 발표한 "한국 투자 전략"보고서를 인용, 한국
경제가 이미 최저점을 통과한 만큼 머잖아 회복기로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