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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핀을 향해 쏴라] '어느쪽 OB건 원인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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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골퍼들의 OB 유형은 거의 전부가 슬라이스와 풀(pull)이다.

    홀 오른쪽 OB는 슬라이스에 기인하고 왼쪽 OB는 풀이 주요인이다.

    슬라이스는 모든 골퍼들이 알고 있는 구질.

    그러나 타깃 왼쪽을 향해 직선으로 빠지는 풀샷은 그 연구가 미흡한
    구질이다.

    홀 왼쪽이 OB일때 페어웨이 가운데로 날다가 왼쪽으로 휘며 OB가 나는
    경우는 드물다.

    볼이 처음 페어웨이 한복판을 향해 날았다면 휘더라도 OB까지는 가지
    않는다.

    왼쪽 OB는 그 대다수가 처음부터 왼쪽을 향해 날며 그대로 빠져버리거나
    왼쪽을 향해 날다가 더 왼쪽으로 휘며 나타난다.

    처음부터 타깃 왼쪽으로 스트레이트로 빠지는 구질이 풀이고 왼쪽으로
    날다가 더 왼쪽으로 휘는 구질이 풀훅(pull hook)이다.

    문제는 슬라이스나 풀이나 그 원인이 같다는 점이다.

    이 두가지 구질은 공히 스윙궤도가 "아웃->인"일때 나타난다.

    궤도가 아웃->인이면서 임팩트시 페이스가 열리면 슬라이스이고
    궤도가 아웃->인이지만 볼과 헤드페이스가 스퀘어로 만나면 풀샷이 나온다.

    궤도가 아웃->인이면서 임팩트시 페이스가 닫힐때 나타나는 구질이 풀훅.

    가만히 그 원리를 생각해 보면 누구나 이같은 구질을 이해할수 있을 것이다.

    결국 OB를 없애려면 아웃->인이라는 궤도에서 탈피해야 한다.

    방법론은 여러가지.

    백스윙보다 무조건 더 인사이드로 내려온다고 다짐하거나 될수록 클럽을
    몸에 붙이며 내려온다는 느낌도 좋다.

    또 클럽을 뒤에서 앞으로 낸다는 이미지도 아웃->인을 무찌를수 있다.

    독자들의 "OB 없는 99년"을 기대한다.

    < 김흥구 기자 hkgolf@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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