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수퍼마켓에 가면 참조기를 1백원에, 계란 두부 요구르트를 파격적인
가격에 살 수 있다.

해태수퍼마켓은 6일부터 일주일간 "10년전 가격전"을 열고 6일 참조기
1마리, 9일 상추 1백g을 각각 1백원씩에 판매한다.

또 7,8,10~12일에는 각각 흙대파 포장갈치 흙당근 느타리버섯 고등어를
염가에 내놓는다.

해태수퍼는 이와함께 1월 한달동안 파격가에 판매할 "한달간 적자상품"으로
계란, 두부, 요구르트를 선정했다.

한달간적자상품은 해태가 지난해 12월부터 매달 3~4개 품목을 골라 염가에
판매하는 것이다.

이에따라 정상가 1천3백80원인 에그원계란이 1월 한달동안은 42% 할인된
8백원, 1천2백원인 초당두부는 58% 할인된 5백원에 판매된다.

< 김도경 기자 infofes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