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재건축아파트는 4만1천여가구...작년 2배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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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과 수도권 등 전국에서 재건축사업을 통해 신규 공급될 아파트는
모두 4만1천여가구로 작년의 2배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5일 건설교통부의 "99년 재건축아파트 공급계획안"에 따르면 사업계획 승
인을 받았거나 조합설립 인가가 난 전국의 아파트 재건축조합은 모두 99개
조합 4만1천6백66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작년의 55개 조합 1만9천27가구보다 약 55%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55개 재건축조합에 1만4천5백가구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작년 45개조합 9천7백가구보다 10개 재건축조합 5천2백가구가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경기지역은 31개 재건축조합에 1만9백63가구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어서
작년의 3개 조합 2천2백44가구보다 무려 5배 가량 늘어나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추정됐다.
부산은 2개 재건축조합에 2천100가구로 작년 1개조합 1천424가구보다 크게
늘어나고 대구도 처음으로 1개 재건축조합이 설립돼 159가구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인천지역은 2개 재건축조합에 2천291가구로 작년 4개 조합 2천647가구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지역은 처음으로 1개 재건축 조합이 설립돼 1천가구가 신규로 공급될
예정이고 충북지역도 1개 조합 364가구가 신규 공급될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전북에 1개 재건축조합에 1천360가구, 경북지역은 2개 재건축조합에
4천870가구가 신규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과 전남, 경남 지역은 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설립되거나 사업인가가 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 송진흡 기자 jinhu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6일자 ).
모두 4만1천여가구로 작년의 2배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5일 건설교통부의 "99년 재건축아파트 공급계획안"에 따르면 사업계획 승
인을 받았거나 조합설립 인가가 난 전국의 아파트 재건축조합은 모두 99개
조합 4만1천6백66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작년의 55개 조합 1만9천27가구보다 약 55%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55개 재건축조합에 1만4천5백가구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작년 45개조합 9천7백가구보다 10개 재건축조합 5천2백가구가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경기지역은 31개 재건축조합에 1만9백63가구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어서
작년의 3개 조합 2천2백44가구보다 무려 5배 가량 늘어나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추정됐다.
부산은 2개 재건축조합에 2천100가구로 작년 1개조합 1천424가구보다 크게
늘어나고 대구도 처음으로 1개 재건축조합이 설립돼 159가구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인천지역은 2개 재건축조합에 2천291가구로 작년 4개 조합 2천647가구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지역은 처음으로 1개 재건축 조합이 설립돼 1천가구가 신규로 공급될
예정이고 충북지역도 1개 조합 364가구가 신규 공급될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전북에 1개 재건축조합에 1천360가구, 경북지역은 2개 재건축조합에
4천870가구가 신규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과 전남, 경남 지역은 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설립되거나 사업인가가 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 송진흡 기자 jinhu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