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떠오르는 스타" 마루야마 시게키(30)가 "이달의 아시안골퍼"로
선정됐다.

아시아지역에서 많은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영국의 위스키제조업체
조니워커사는 5일 마루야마가 지난달 호주에서 열린 프레지던트컵에서
인터내셔널팀의 승리에 결정적 공헌을 해 "12월의 아시아골퍼"로 뽑았다고
발표했다.

이 상은 아시아지역의 골프기자들이 매월 뛰어난 활약을 한 지역내 선수들을
대상으로 투표로 수상자를 정한다.

박세리와 강욱순도 지난해 이 상을 받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