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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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해외건설 신시장으로 부상중인 중앙아시아 건설시장
에 진출했다.
삼성물산은 5일 중앙아시아 키르키즈스탄의 운수통신신성이 발주한 비시켁
(Bishkek)-오시(Osh)간 80km의 도로개보수공사를 4천7백만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키르기즈스탄의 수도인 비시켁과 제2의 도시인 오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6백19km의 도로 개보수공사 가운데 2단계로 발주된 것이다.
착공시기는 오는 3월이며 2002년초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자금을 지원하는 후발개도국 인프라
확충사업의 하나로 국내 건설업체가 중앙아시아 건설시장에서 공공차관공사
를 수주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등 주변 중앙아
시아국가 건설시장에도 본격진출할 방침이다.
< 백광엽 기자 kecore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6일자 ).
에 진출했다.
삼성물산은 5일 중앙아시아 키르키즈스탄의 운수통신신성이 발주한 비시켁
(Bishkek)-오시(Osh)간 80km의 도로개보수공사를 4천7백만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키르기즈스탄의 수도인 비시켁과 제2의 도시인 오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6백19km의 도로 개보수공사 가운데 2단계로 발주된 것이다.
착공시기는 오는 3월이며 2002년초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자금을 지원하는 후발개도국 인프라
확충사업의 하나로 국내 건설업체가 중앙아시아 건설시장에서 공공차관공사
를 수주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등 주변 중앙아
시아국가 건설시장에도 본격진출할 방침이다.
< 백광엽 기자 kecore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