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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보철강 인수관련 동국제강과 협상 전망...채권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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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보철강 채권단은 인수의사를 다시 밝힌 동국제강과 조만간 수의계약을
    맺기 위한 협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12일 산업자원부와 채권단에 따르면 이날까지 매각주간사인 뱅커스트러
    스트컴퍼니(BTC)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동국제강 한곳 뿐이어서
    조만간 채권단과 동국 양측간 매각협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자원부 관계자는 "BTC가 수의계약 협상대상자를 찾기 위해 12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받은 결과 동국만이 인수의사를 밝혀왔다"며 "채권단이
    인수희망업체인 동국과 긴밀한 협상을 통해 매각을 마무리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채권단 관계자는 "BTC측에 1,2개 외국사가 추가로 인수의사를
    타진할 가능성이 크다"며 20일 이후에나 협상에 들어갈 계획임을 내비쳤다.

    채권단은 "앞으로 의향서를 제출하거나 인수 의사를 전달해오더라도협상은
    가능하다"며 "인수 조건 등을 면밀히 분석해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내주부터 협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채권단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국제입찰에서 인수의사를 타진한 동국제강이
    제시한 1조7백20억원의 가격으로는 협상할 수 없다며 제 3의 수의계약대상
    업체를 찾아왔다.

    한편 동국은 12일 BTC에 인수의사를 밝힌 만큼 채권단에서 협상을 요구해
    오면 가격 등 인수조건을 다시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익원 기자 ikl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3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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