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 뉴 트렌드] 은행 99년 경영전략 : '한빛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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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만 행장 >
슈퍼뱅크 한빛은행은 "21세기 세계일류은행"으로 경영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걸맞게 각종 재무적 지표,다시말해 BIS비율을 비롯 <>ROE ROA 등
수익성지표 <>총수익경비율로 대표되는 생산성지표 <>자산의 건전성비율 등을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일차적으론 올해 흑자경영을 하는게 목표다.
한빛은행은 합병이 성공하기 위해선 새로운 조직문화 창달이 관건이라고
보고 국내외 전문가를 수시로 채용, 조직혁신을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보다 대기업금융 중소기업금융 소매금융을
모두 포괄하는 유니버설뱅킹을 추구,명실공히 한국 금융계의 선두주자 역할을
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수익성 강화차원에서 가계대출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한빛은행은 앞으로 대출할 때 담보보다는 미래 현금흐름을 우선시하기로
했다.
연대보증인 제도를 없애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이와함께 64대 계열중 절반가량의 기업이 한빛은행을 주채권은행으로 삼고
있다는 점을 감안, 여신심사 기법을 획기적으로 뜯어고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여신전문가를 집중 육성함은 물론이다.
또 경영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아래 전략적 투자자를 해외에서 찾고 있다.
한빛은행은 올해중 약5억달러 규모의 외국자본을 유치한다는 방안을 마련
했다.
경영혁신을 위해 연봉제 사업본부제 비상임이사회제 등은 현재 도입했거나
준비중이다.
구체적인 구조조정계획과 관련,김진만 한빛은행장은 상업은행과 한일은행의
점포를 25%가량 줄이고 현재 12개인 자회사도 5~6개로 축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빛은행은 현재 점포 7백91개중 지역이 중복되는 점포를 중심으로 점차
축소, 6백여개를 남길 계획이다.
한빛은행은 점포 축소에 따라 인원도 비슷한 수준으로 줄일 예정이다.
그러나 점포를 무조건 줄이는게 아니라 중복점포를 통폐합하고 부족한
지역으로 이전하는 등 전체적인 지점망을 정비할 방침이다.
또 현재 12개인 한빛은행의 자회사를 향후 1년반 내지 2년여의 기간동안
점차 축소해 5~6개만을 남길 예정이다.
앞으로는 자회사도 은행본점의 퇴직인원에게 자리를 마련해주는 차원이
아니라 상호인력 교환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김행장은 말했다.
[ 경영계획 ]
<> BIS비율 : 10.16%
<> ROA : 1.15% 상승
<> ROE : 17.93% 상승
<> 고정이하여신비율 : 0.97%
<> 1인당영업이익 : 1억4천5백만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8일자 ).
슈퍼뱅크 한빛은행은 "21세기 세계일류은행"으로 경영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걸맞게 각종 재무적 지표,다시말해 BIS비율을 비롯 <>ROE ROA 등
수익성지표 <>총수익경비율로 대표되는 생산성지표 <>자산의 건전성비율 등을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일차적으론 올해 흑자경영을 하는게 목표다.
한빛은행은 합병이 성공하기 위해선 새로운 조직문화 창달이 관건이라고
보고 국내외 전문가를 수시로 채용, 조직혁신을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보다 대기업금융 중소기업금융 소매금융을
모두 포괄하는 유니버설뱅킹을 추구,명실공히 한국 금융계의 선두주자 역할을
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수익성 강화차원에서 가계대출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한빛은행은 앞으로 대출할 때 담보보다는 미래 현금흐름을 우선시하기로
했다.
연대보증인 제도를 없애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이와함께 64대 계열중 절반가량의 기업이 한빛은행을 주채권은행으로 삼고
있다는 점을 감안, 여신심사 기법을 획기적으로 뜯어고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여신전문가를 집중 육성함은 물론이다.
또 경영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아래 전략적 투자자를 해외에서 찾고 있다.
한빛은행은 올해중 약5억달러 규모의 외국자본을 유치한다는 방안을 마련
했다.
경영혁신을 위해 연봉제 사업본부제 비상임이사회제 등은 현재 도입했거나
준비중이다.
구체적인 구조조정계획과 관련,김진만 한빛은행장은 상업은행과 한일은행의
점포를 25%가량 줄이고 현재 12개인 자회사도 5~6개로 축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빛은행은 현재 점포 7백91개중 지역이 중복되는 점포를 중심으로 점차
축소, 6백여개를 남길 계획이다.
한빛은행은 점포 축소에 따라 인원도 비슷한 수준으로 줄일 예정이다.
그러나 점포를 무조건 줄이는게 아니라 중복점포를 통폐합하고 부족한
지역으로 이전하는 등 전체적인 지점망을 정비할 방침이다.
또 현재 12개인 한빛은행의 자회사를 향후 1년반 내지 2년여의 기간동안
점차 축소해 5~6개만을 남길 예정이다.
앞으로는 자회사도 은행본점의 퇴직인원에게 자리를 마련해주는 차원이
아니라 상호인력 교환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김행장은 말했다.
[ 경영계획 ]
<> BIS비율 : 10.16%
<> ROA : 1.15% 상승
<> ROE : 17.93% 상승
<> 고정이하여신비율 : 0.97%
<> 1인당영업이익 : 1억4천5백만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