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여러가지 정보를 제공한다.

그런데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

TV프로그램 정보는 제공하면서 라디오에 대한 정보는 거의 다루지 않는다.

라디오를 들을 때 시간별 방송내용을 알 수 없어 답답하다.

첨단정보통신 또는 비주얼시대에 라디오는 자칫 뒤로 밀려 날 수 있다.

지면 사정상 라디오 프로그램을 매일 다루지 못 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1주일에 한번이라도 방송내용을 상세하게 제공했으면 한다.

라디오청취자들은 라디오 못지 않게 신문도 읽는다.

이들을 위해 지면이 할애됐으면 한다.

< 김태훈 부산시 북구 만덕동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