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다임 바꿔야 산다" "카오스인가 새희망의 여명인가"

한국경제신문은 "철학"이 있어 좋고 "경제"가 있어 좋다.

지금 이 시대의 문제는 "깊이 생각하는 철학의 부재"라 생각한다.

21세기에는 세계관과 인생관을 바꿔야한다.

그런 점에서 신문은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각들을 지면에 등장시켜야
한다.

또 지난해부터 실업대책으로 제시한 1백만 일자리만들기운동 "OMJ"캠페인은
누구나 절실히 공감할 수 있는 것이었다.

한국경제신문이 올해도 한국경제를 짊어지고 힘차게 전진하길 기대한다.

< 김성원 ahtoi@channeli.ne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