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주한 중국대사로 다이빙 주유엔 중국부대사(사진)가 내정됐다.13일 중국 당국에 따르면 당국은 다이빙 부대사의 아그레망(주재국 임명 동의)을 우리 측에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주한 중국대사는 지난 7월 싱하이밍 대사가 이임한 뒤 공석 상태다. 1967년생으로 올해 57세인 다이빙 부대사는 안후이사범대 외국어과를 졸업하고 1995년 중국 외교부 아프리카사에서 외교관 생활을 시작했다.남아프리카공화국 주재 대사관과 싱가포르 주재 대사관, 외교부 북미대양주사 등을 거쳐 2017년부터 아프리카사장을 지냈다.2020년 주유엔대표부 부대사로 임명됐다.김동현 기자
서울경제인협회는 제6대 협회장으로 이석우 인테크코리아 대표(사진)를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협회는 4000여 개 회원사를 둔 서울지역 중소기업 및 중소 상공인의 모임이다. 이 신임 협회장은 1983년 MBC에 입사해 무대디자인을 한 것을 시작으로 1986년 삼진인테리어를, 1994년 인테크디자인을 창립했다.1999년 인테크코리아로 개칭해 대표로 재직 중이다. 주 업종은 옥외광고물 제작, 경관조명, 인테리어, 금속공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