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네트(대표 최준성)는 인터넷 ISO인증 통합정보 플라자를 새로 개설
했다.

이 회사가 새로 문을 연 정보플라자 "ISO 뱅크"는 인터넷을 통해 ISO국제
규격과 관련된 경영정보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비아네트는 ISO이외에 QS9000, CE등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인증
정보도 함께 안내한다.

특히 이 ISO뱅크는 사이버컨설팅 시스템을 도입, 중소기업들이 적은 비용
으로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컨설팅까지 해준다.

최준성 사장은 "지금까지 중소기업들이 ISO를 획득하기 위해선 전문인력을
두고서도 9개월정도 걸렸으나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5개월이내에 획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3천만원을 넘어서는 추진비용도 5백만원정도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ISO뱅크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희망에 따라 ISO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해
주기도 한다.

회원등록은 무료다.

인터넷주소 http://www.isobank.com (02)786-9001~2.

< 이치구 기자 rh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