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가격의 8분의 1 디지털TV 셋톱박스 개발...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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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대당 가격이 8백달러를 밑돌아 기존 제품의 8분의1에 불과한
보급형 디지털TV 셋톱박스를 개발,올해말부터 미국 등지에 수출할 계획
이라고 18일 밝혔다.
디지털TV 셋톱박스는 아날로그 TV로 디지털방송을 수신할 수있도록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바꿔주는 변환장치로 기존 제품은 대당
가격이 6천달러(미국 수출가격기준)에 달한다.
LG는 보급형이 화질에서는 기존의 HD(고선명)급 디지털TV셋톱박스에
비해 다소 뒤지나 디지털방송을 수신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의 디지털TV방송의 규격인 18가지 ATSC방송 포맷도 모두 수신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이 제품에는 LG가 지난 10월 독자기술로
개발한 수신용 원칩이 장착돼있다.
LG는 보급형 디지털 셋톱박스의 개발로 디지털TV 분야에서 핵심칩등
부품과 HD(고선명)셋톱박스,HD셋트 등 일련의 제품군을 완성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윤진식 기자 jsyoo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9일자 ).
보급형 디지털TV 셋톱박스를 개발,올해말부터 미국 등지에 수출할 계획
이라고 18일 밝혔다.
디지털TV 셋톱박스는 아날로그 TV로 디지털방송을 수신할 수있도록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바꿔주는 변환장치로 기존 제품은 대당
가격이 6천달러(미국 수출가격기준)에 달한다.
LG는 보급형이 화질에서는 기존의 HD(고선명)급 디지털TV셋톱박스에
비해 다소 뒤지나 디지털방송을 수신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의 디지털TV방송의 규격인 18가지 ATSC방송 포맷도 모두 수신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이 제품에는 LG가 지난 10월 독자기술로
개발한 수신용 원칩이 장착돼있다.
LG는 보급형 디지털 셋톱박스의 개발로 디지털TV 분야에서 핵심칩등
부품과 HD(고선명)셋톱박스,HD셋트 등 일련의 제품군을 완성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윤진식 기자 jsyoo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