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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설투신 수익증권 판매규모 113조2천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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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를 세운지 2년 밖에 안되는 신설 투자신탁운용사의 수익증권
    판매규모가 업력(업력)20년을 자랑하는 기존 투자신탁회사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투신협회에 따르면 서울투신운용 교보투신운용등 18개 투신운용
    회사 수탁고는 지난 15일 현재 1백13조2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6개 투자신탁회 수탁고 1백10조1천억원보다 3조1천억원 가량
    많은 수치다.

    지난해 6월말까지만 해도 투신운용사의 수탁고는 26조원으로 투자신탁
    회사(89조원)의 30%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중반이후 증권사가 판매하는 수익증권으로 시중자금이
    집중 유입되면서 투신운용사들의 시장점유율이 크게 확대됐다.

    올들어 지난 15일까지 전체 투자신탁 수익증권으로 몰린 자금은
    모두 27조원이다.

    이중 증권사가 판매하는 투신운용사 수익증권으로 18조5천억원이
    유입됐지만 투신사에는 8조5천억원이 들어오는 데 그쳤다.

    이는 고금리채권을 상대적으로 많이 확보하고 있는 신설 투신운용사
    들이 기존 투신사의 공사채형수익증권보다 1-2%포인트가량 높은 수익률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설 투신운용사들의 수탁고 증가는 곧바로 증권사 수익증권 판매강화
    로 연결돼 이들의 새로운 수입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현재 현대증권이 26조원어치의 수익증권을 판매한 것을 비롯해
    삼성 22조원,대우 19조원,LG 16조원등을 기록하고 있다.

    판매수수료가 연간 0.8%인 점을 감암한면 현대증권은 수익증권 영업
    에서만 일년에 2천억원이상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셈이다.

    투신협회 관계자는 "신설 투신운용사들이 증권사뿐 아니라 주택 외환
    은행등 은행권으로 판매망을 넓히고 있어 앞으로 투신운용사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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