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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슨 매도' 보고서 제출 .. SG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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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인 SG증권이 중소형주중 대표적인 외국인 선호종목으로 꼽히는
    메디슨에 대해 매도(SELL)추천보고서를 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SG증권은 "재벌을 닮아가고 있는 메디슨, 주식가치가 떨어지고 있다
    (Chaebol emulator and Value destroyer)"라는 분석보고서를 통해 메디슨을
    매도할 것을 외국인들에게 추천했다.

    SG증권은 매도추천의 이유로 부가가치 창출결여, 몸집불리기, 경영마인드
    퇴색, 원화강세에 따른 실적둔화, 전세계적인 초음파진단기시장 경쟁심화
    등을 꼽고 있다.

    무엇보다 금리인하로 투자비용이 줄어들고 있지만 투자수익률의 하락속도가
    더 커 부가가치 창출이 둔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수익률의 경우 지난해 16.3%에서 올해는 13.2%, 99년 12.6%, 2000년에는
    12.6%로 낮아질 것으로 추정했다.

    반면 투자비용율은 98년 16.4%에서 99년 12.7%, 2000년 12.5%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메디슨이 메디다스 메리디안 대원전자 메디랜드등 27개에 달하는
    국내외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어 자금부담이 크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게다가 주력사업인 의료장비부문과 관련성이 떨어지는 계열사들에도 투자를
    하는등 몸집불리기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10월 유상증자때 일반주주들이 청약을 통해 적극 투자에 나섰으나
    이민화 회장은 청약을 포기하고 신주인수권을 장외시장에서 매각한 것으로
    알려져 경영마인드가 퇴색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따라 SG증권은 메디슨의 적정주가수준을 9천원으로 낮춰잡는다고
    밝혔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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