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엽 < 사장 >

삼신올스테이트생명은 IMF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환경과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는데 경영의 최우선 과제를 둘 작정입니다.

후발생명보험사로선 처음으로 97사업연도에 흑자경영을 실현한데 이어
98년에도 흑자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같은 2년 연속 흑자경영 기반을 바탕으로 "가장 좋은 회사"를 만드는데
경영의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 경영전략을 "변신, 새로운 도약 99"로
정하고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첫째 흑자 기반을 정착시키고 사업비 구조의 계속적 개선을 통해 효율과
생산성을 극대화시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효과적인 투.융자 활동을 통한 수익의 극대화 등 저비용 고생산성
구조 구축을 위해 모든 부문에서 실효성 있는 전략과 이의 실천으로 항구적인
흑자기반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해 대내외 여건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
하는 유연성을 지닌 보험사로 거듭날 생각입니다.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지략을 갖춘 조직으로 키워나간다는
얘기입니다.

경영진과 간부들은 항상 깨어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IMF한파 속에서
효과적인 대응전략과 대책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냄으로써 새로운 패러다임
과 업무 패턴을 능동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셋째 신 기업문화의 창조를 바탕으로 한 창조적이고 발전 지향적인 기업문화
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임직원들은 삼신생명을 통해 형성된 하나의 가족입니다.

회사의 발전이 공동 목표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고객에 대한 친절한
서비스 정신과 1등주의 정신으로 무장해 고객에게 신뢰를 얻고 모든 면에서
최고가 되는 회사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