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이사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은 22일 서울 호텔롯데 2층
에머랄드룸에서 "98바둑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창호 9단에게 "98년 최우수기사" 상이 수여됐다.

이밖에 수상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다승 =목진석 4단(56승) <>승률 =이창호 9단(76.6%) <>연승 =안영길
2단(18연승) <>감투 =황염 2단 <>신예기사 =안조영 5단 <> 아마추어 기사
=김찬우, 박영훈 7단 <>특별공로 =김성기(서울대 교수) 이종진(재일교포)
황원갑(서울경제신문 기자).

동아제약 유충식 사장도 시상식에 함께 했다.

< 정동헌 기자 dhc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