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소시지 회수명령 .. 농림부, 오염 정보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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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24일 미국 손애플 밸리사에서 생산된 수입 소시지제품에 대해
전량 회수명령을 내렸다.
농림부는 이날 이 회사가 수출한 소시지가 식중독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입수해 회수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이 회사의 소시지를 수입한 (주)돈돌무역에게 유통중인 제품에
대한 회수광고를 일간지에 게재토록 하고 폐기하거나 국외반출토록 명령했다.
회수대상은 지난 98년 7월6일이후 수입된 제품이다.
돈돌무역은 지난해 7월이후 8백26t을 수입 판매해왔다.
리스테리아균은 80년초 미국에서 식중독 원인균으로 밝혀진 균으로 임산부
신생아 노약자에 유산 패혈증 식중독등을 일으키게 한다.
농림부는 "이 균은 섭씨 65도에서 30분이상 가열하면 쉽게 죽는다"며
"충분히 조리해 섭취할 것"을 권했다.
< 고기완 기자 dadad@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5일자 ).
전량 회수명령을 내렸다.
농림부는 이날 이 회사가 수출한 소시지가 식중독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입수해 회수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이 회사의 소시지를 수입한 (주)돈돌무역에게 유통중인 제품에
대한 회수광고를 일간지에 게재토록 하고 폐기하거나 국외반출토록 명령했다.
회수대상은 지난 98년 7월6일이후 수입된 제품이다.
돈돌무역은 지난해 7월이후 8백26t을 수입 판매해왔다.
리스테리아균은 80년초 미국에서 식중독 원인균으로 밝혀진 균으로 임산부
신생아 노약자에 유산 패혈증 식중독등을 일으키게 한다.
농림부는 "이 균은 섭씨 65도에서 30분이상 가열하면 쉽게 죽는다"며
"충분히 조리해 섭취할 것"을 권했다.
< 고기완 기자 dadad@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