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9.01.26 00:00
수정1999.01.26 00:00
<>프랑스의 주요 국영 전기.가스회사 노사는 실직자를 줄이기 위해 주당
근무시간을 35시간으로 줄이기로 25일 합의했다.
회사측은 주당 근무시간 단축과 조기퇴직으로 실직자 3천~5천명을
추가로 고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임금삭감 문제를 놓고 노사 양측의 갈등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은 상태다.
< 파리=강혜구 특파원 hyeku@coom.co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7일자 ).